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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택연금 수령 나이별 금액에 대해 확인하고 몇 세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50대가 되고 보니 소득은 줄고 준비 자금은 넉넉지 않아 주택연금에 대해 관심이 갖게 되었습니다.
주택연금을 바로 신청은 하지 않더라도 미리 확인해 두면 노후 대비에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택연금 지급방식 (7종)
주택연금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신지급방식과 확정기간혼합방식을 많이 선택하실 것 같습니다.
종신지급방식 : 평생 매월 지급(인출한도 미설정)
종신혼합방식 : 평생 매월 지급(인출한도 설정)
확정기간혼합방식 : 일정기간(10~30년) 동안 지급
대출상환방식 : 주택담보대출 상환용으로(대출한도 50% 초과 90% 이내) 찾고, 나머지 연금 지급
대출상환우대방식 : 대출한도의 90%
우대지급방식 :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월지급금을 최대 20% 우대하여 지급
우대혼합방식 : 대출한도의 50%
주택연금 예상액 조회(60세, 70세)
50대부터 60대까지 약 10여 년은 소득 크레바스가 발생합니다.
지출은 정해져 있지만 소득은 줄고 부족한 금액을 보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택으로 연금이 매월 얼마씩 지급이 되는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주택가격 5억, 연령 만 60세)
정액형일 경우 989,990원이 지급이 됩니다.
(주택가격 5억, 연령 만 70세)
정액형일 경우 1,478,140원이 지급이 되네요.
50대부터는 소득은 급격하게 줄고 자녀 학비, 결혼 비용으로 지출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필요에 따라 기간별로 초기증액형을 선택할 수 있으니 이것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60세부터 약 100만원이 일정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기본 생활 유지에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2인 가구의 경우 최소 생활비가 250만원 정도는 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정에 따라 준비되지 못할 경우가 많은 사항으로 노후 대비로 주택연금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네요.
노년 초기에 노후준비가 부족하다면 빠른 연금을 신청하는 것이 좋겠지만,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상태라면 70대에 주택연금을 신청하는 것이 월지급액도 150만원 정도 되니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택연금 장점 및 단점
주택연금 장점은 아래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주택연금 가장 큰 장점은 평생거주, 평생지급
- 재산세 최대 25% 감면(5억원 이하 25% 감면, 5억 초과일 경우 5억원 기준 부과)
- 합리적 상속(주택처분금액 > 연금 지급총액의 경우 상속인에게 지급, 부족분의 경우 별도 청구 없음)
하지만 국민연금처럼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금액이 확정되면 변경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입을 주저하시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될 것 같네요.
주택연금은 노후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노후 재정 계획에 반영하여 미리 계산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