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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3. 29.

    by. 노란민들레4

    목차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벗꽃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가족들과 캠핑, 자전거 타기, 공원가기 등 실외 활동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뿌연 하늘을 보게되네요. 날씨 예보를 보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있어 외출 자체를 권하기도 합니다. 환절기일수록 가족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가족 건강 지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건강 생활습관 갖기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

      황사란 주로 몽골, 중국의 북부 건조,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 또는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보통 3~5월에 많이 발생하나 최근에는 가을과 겨울에도 나타납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지금 10㎛ 이하의 입자 물질입니다. 그중에서도 지름이 2.5 ㎛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주의보 발령 횟수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 미세먼지 :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지금 10㎛ 이하의 입자 물질
      • 초미세먼지 :  미세먼지 중 2.5㎛ 이하의 입자 물질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건강 생활습관 갖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확인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의 자극 증상(기침, 재채기, 콧물, 가래)이 증가하고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증가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 기능이 감소하고 천식과 만성 폐쇄 폐질환의 발생과 악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미세농도가 증가할 때마다 천식 환자는 병원 입원율이 증가하며, 특히 영․유아기, 동반 질환이 노인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 

       

       

      • 호흡기의 자극 증상(기침, 재채기, 콧물, 가래)이 증가
      •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 기능이 감소하고 천식과 만성 폐쇄 폐질환의 발생과 악화에도 영향

       

      황사 및 미세먼지 예방 및 대처법

      (외출 시 주의 사항)

      흡입되는 황사나 미세먼지의 양은 활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황사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어린아이, 노인,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탁이 외출 시 신체 노출 부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건강 생활습관 갖기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건강 생활습관 갖기




      (건강 생활 실천)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의 침투가 쉽게 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건강 위해 정도는 흡연, 비만, 운동량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금연, 건강 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 등 건강 생활 실천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슬기로운 실내 생활)

      실내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요인은 흡연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예보를 관심 있게 살펴본 후 외부 농도가 높지 않을 때 실내 환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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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생활속 실천이 중요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연중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거리를 걷거나 공원을 가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미세먼지 예보에 관심을 갖고 외출시 미리 체크하기와 집 안을  주기적 환기, 평상시 건강 상태 확인을 생활화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건강 생활습관 갖기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건강 생활습관 갖기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건강 생활습관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