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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닐 때만해도 이맘때즘에는 환경관련부서에서 저녁에 소등행사 추진했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는 의미를 찾기 보다는 번거롭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은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보니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세제 많이 쓰는 것 등 소소한 것에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되기도 합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 의미를 생각하며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의 날 의미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입니다. 2024년 올해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구의 날 기념 행사 참여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자치단체는 물론 많은 곳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 일환으로 2020년 4월 22일부터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등행사 추진! 모두 참여 하셨나요.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인간 활동에 의해 더 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구 지키는 생활속 실천 방법 10가지
1.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2. 대중교통 이용하기
3. 다회용기 사용하기
4. 실내 적정온도 유지
(하절기 적정 온도 25~28도를 고려해 실내 에어컨 온도 설정 시 2도 높이기)
5. 음식 먹을 만큼 주문하기(음식물 쓰레기 나오지 않도록 하기)
6. 줍깅 하기(해변, 산, 계곡 등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로 소중한 자연 보호하기)
7.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친환경 운전 실천)
8. 재활용품 분리배출(여행지에서도 분리 배출은 필수)
9.텀블러 사용하기 (텀블러만 들고 다녀도 하루 최소 3개의 1회용컵 사용 줄일 수 있음)
10.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